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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의 컨설팅 가이드] "일을 즐기는 자에게 부는 따라온다"
  • 이현준 기자
  • 등록 2023-06-07 0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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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이 아닌 재미가 될 때 당신은 성공으로 향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이현준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이현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이 항간에 회자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이노(Say-No)는 필명으로서 그동안 사람들이 믿고 있던 신념에 대해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고 갈파하겠다는 세상을 향한 저자의 당찬 결의를 담고 있다. 

세상을 향한 세이노의 주장 중 오늘은 ‘부를 얻기위한 최고의 투자법’에 대해 살펴보자.  

세이노는 미국 백만장자의 예에서 부자들의 특징을 도출하며 다음의 사항을 주장하고 있다. 

세이노는 말한다. 

첫째, 일을 즐기라. 

세이노에 따르면 많은 부자들은 일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일을 노동이 아닌 그 자체로 즐기는 사람들이다

미국의 백만장자 중 86%는 “자신의 성공은 내 일과 직업을 사랑한 결과”라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되는 것 아니냐고? 세이노는 말한다. “일이 우선이고 투자는 다음”이라고. 
미국의 백만장자들은 투자로 성공한 것이 아닌 일과 직업을 사랑함으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 

둘째, 적성에 맞는 일만을 찾아 헤매지 말라. 

능력이나 적성은 관련분야의 지식을 갖추고 직접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모를 일이다. 
단순히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분명히 다르다. 

미국의 백만장자들 역시 어느 날 갑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일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우연한 기회 (29%), 시행착오 (27%), 예전 직업과의 관련성
(12%), 이전 고용주가 놓친 기회 (7%) 때문이다. 

미국의 백만장자가 그 일을 하게 된 계기는 소위 “어떻게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었으며 “어쩌다 하게 된 일”이 시발점이 되어 큰 돈을 벌게 되었다고 한다. 

기회를 포착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즐김으로써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일로 바꾼 것이다. 

셋째,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일을 사랑한다고 단언한다. 

세이노는 묻는다. 진짜 부자들이 일찍 은퇴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세이노 역시 30대 후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준의 부를 형성하여 은퇴를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은퇴하지 못했다. 왜? 일하는 재미를 대체할 만큼의 다른 일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세이노는 일에서 성공하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노력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주문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 반드시 관련된 책을 구입하여 공부하라고.  
한 분야의 장인(匠人)이 되기 위해서는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는 것이 그 일에서 성공하는 첫 단추이기에 독서는 필수임을 그는 강조한다.

영끌족이라는 단어가 사회현상처럼 등장하였으나 이내 사회 문제로 비화되는 지점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다. 
많은 청춘남녀들이 투자 성공에 목매며 하루하루를 노동의 압박 가운데 은퇴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현실 앞에 세이노는 말한다. 
투자보다 먼저 일에서 성공하라고.
그리고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그 일자체를 즐기며 그 일에서 재미를 느끼라고. 
 
오늘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만약 당신의 일에서 긍지와 재미를 느끼고 있다면 아마도 세이노는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당신은 성공 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를 통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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