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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활용 실천하는 강남초 학생들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3-11-07 18:06:14
  • 수정 2023-11-07 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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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람코 코리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 순환 실천

울산시 남구 강남초등학교(교장 민복수)는 7일 아람코 코리아, 울산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교육의 하나로 폐플라스틱 쓰담걷기(플로깅)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남구 강남초등학교(교장 민복수)는 7일 아람코 코리아, 울산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교육의 하나로 폐플라스틱 쓰담걷기(플로깅)를 진행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울산시와 협약하고 아람코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폐플라스틱을 고강도 콘크리트와 섞어 재활용 의자와 탁자 세트를 만들어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 쉼터를 설치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남초 학생들과 아람코 코리아,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60여 명은 학교 주변을 산책하면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라벨지를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면서 올바른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한편 강남초는 지난달 31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화강 국가 정원 내 설치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벤치와 의자’를 주제로 미술 경연대회도 진행했다.

아람코 코리아와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날 오전 10시 시상식에서 5, 6학년 학생 각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민복수 강남초 교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플라스틱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함께 살아가는 터전인 환경을 우리 손으로 보전하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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