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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여성내일이음센터, 2023년 경력이음교실 성료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11-23 18:35:51
  • 수정 2023-11-23 18: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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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희망여성 대상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23년 구직희망여성을 위한 경력이음교실 운영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올해 취업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재취업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직희망여성을 위한 경력이음교실을 총 10기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력이음교실」은 △ 1일차 ‘아로마 테라피 / 아트 테라피’를 통해 참여자들이 사회와 단절되면서 얼어있던 마음을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하여 △ 2일차는 ‘나다움 찾기’를 주제로 경력 단절로 인하여 불안한 상황 속에서 자기분석을 통한 자기이해와 자신이 설계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인재가 되는 힘을 기르는 수업을 제공하였고, △3일차는 ‘면접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위축된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사회적응 전략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2023년 「경력이음교실」은 총 30회 운영, 305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 연령대는 청년 여성(19~39세)이 25%, 중장년 여성(40~64세)이 71%, 노인 여성(65세 이상)이 4% 이며, 프로그램 신청자 중 남구민의 비율이 87%로 도움이 필요한 많은 남구의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여 매 기수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운영 일정이 모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교육 일정을 물으며 대기하는 여성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24년 1월부터 「경력이음교실」 내용을 더욱 다양화하고 참여자와 심층 상담 시간을 가지며 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발굴 및 향상을 통하여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전문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구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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