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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3년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 성료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11-27 18: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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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울산 남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가치있는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은 10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14회로 운영되며, 남구 사회적경제기업이 관내 초등학교와 청소년센터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체험 교육으로 현재 10회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인아트의 도자기 핸드페인팅, ㈜숲프로의 원목 나무받침대, 다다름미술앤디자인(주)의 생활도자기 소품, ㈜맘스디얼의 건강청 만들기 등 남구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해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사회적 경제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기업 대표가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좋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사회적 가치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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