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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강화
  • 이현준 기자
  • 등록 2023-12-26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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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 100억원으로 확대

울산시 동구청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도에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사진출처=이미지 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도에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를 2023년 40억원에서 2024년 100억원으로 확대하여,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새해 신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 개선, 위생·안전 및 시스템 개선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동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각종 정부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상담 및 교육 등의 업무추진을 위한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새해에 시행할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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