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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떡국떡 600개 나눔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4-01-04 18:37:50
  • 수정 2024-01-04 18: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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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대표 신용일)이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서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떡 2kg 600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대표 신용일)이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서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떡 2kg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용일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떡국떡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결연세대 135가구와 지역 내 취약계층 46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용일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꾸준히 중구에 떡국떡을 기부하고 있다.

신용일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는 “이웃들 모두 기쁘고 활기차게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떡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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