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2024년 중구건강지원센터 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2024년 중구건강지원센터 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요가&필라테스 △행복 기체조 △줌바댄스 △신바람체조 △청춘드림체조 △근력·스트레칭 운동교실 등 9개의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0세 이상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은 30명으로, 수강 신청은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건강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health)을 참고하거나 중구건강지원센터(☎052-290-4790)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노르딕워킹 등 12개의 운동교실과 체력단련시설인 관절 사랑방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지난해 중구건강지원센터 이용자는 총 27,776명에 달한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