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둥근세상 만들기 겨울캠프'를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남목청소년문화의집[울산뉴스투데이=강희구 기자]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둥근세상 만들기 겨울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국립청소년시설 취약계층 청소년활동사업’의 신청·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 방문하여 천체관측, 우주인 체험, 폼로켓 만들기, 종이비행기 실험 등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청소년 박유빈 학생은 “우주에 대해서 관심은 많았지만, 평소에 우주 관련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우주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주에 가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들이 필요하고 어떤 원리로 우주선이 발사되는지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