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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안전취약계층' 위한 시민생활안전교육 협약 체결
  • 김유진 기자
  • 등록 2024-03-20 17:02:37
  • 수정 2024-03-20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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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자, 계층간 안전불평등 해소 기대

울산 북구는 20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산북구청[울산뉴스투데이=김유진 기자] 울산 북구는 20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상별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 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부터 노인 미끄러짐 예방,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북구는 강사교육과 파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증가와 자연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자율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계층간 안전불평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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