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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 김유진 기자
  • 등록 2024-03-22 15:37:53
  • 수정 2024-03-22 1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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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달 1회 교육, 상담 등 정기 지원 및 특별 지원
  • 특수교육전문가, 경찰 등 지원단 15명 구성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고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뉴스투데이=김유진 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고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성폭력 등 예방에 초점을 맞춰 강남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있는 특수학급에 교육, 상담 등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학교폭력이나 인권침해 등 사안이 발생하면 2차 피해 예방과 지원 등 특별 지원도 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초등교육지원과 양홍석 과장을 단장으로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했다. 특수교육전문가, 심리상담사, 교육복지 조정자, 초등학교 교장, 성교육전문가, 장애 인권 상담전문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보호자 대표 등 14명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위촉하고 올해 인권지원단 활용 내용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남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운영 방안, 더봄학생 지원 방안, 정기 지원 예정 학교 등을 안내했다. 

 

 더봄학생이란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일컫는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인권보호 대책을 추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을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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