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김유진 기자]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이광희)가 3월 22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1,000만 원은 울산여객(주) 소속 승무원들로 구성된 울산여객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회비와 울산여객(주)노동조합, 울산여객(주)에서 지원한 금액 등으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4년 중구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160여명에게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와 여객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계절김치를 분기별 3회 제공 할 예정이다.
울산여객봉사회 이광희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계절김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울산여객봉사회의 따뜻한 애정과 사랑이 담긴 후원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이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