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뉴스투데이=이상영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은 남구에서 2021년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임차료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4년 추가모집은 청년창업가 10명을 선정해 매월 임차료 최대 80만원(월 임차료의 50%한도)을 1년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식‧음료 등 소상공인 창업과 제조‧기술‧지식분야 등 다양한 분야 (유흥접객업 및 사행산업 등 일부업종 제외)로 남구 관내에서 창업을 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라도 남구에서 사업자 등록 및 사업장 영위가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지 않은 19~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한 초기창업자까지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184, 3273)로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자금 및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강화 컨설팅까지 지원해서 지역 내 창업가로 성공하여 신규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