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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울산본부-울산시,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2,20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 이기은 기자
  • 등록 2024-04-30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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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울산기업 6개사 파견
  • - 메르세데스 벤츠 등 빅바이어와 상담 진행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 울산기업 6개사를 파견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뉴스투데이=이기은 기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 울산기업 6개사를 파견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13만명이 방문하고 4,000여개사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제조업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울산에서는 ㈜마린이노베이션(해조류 소재 친환경 용기), ㈜아이티엔제이(제조공정 오류 검출 AI 솔루션), ㈜엠아이티(설비기기 XR 솔루션), 주식회사 인터엑스(제조AIㆍ자율공장 솔루션), 주식회사 칸엔지니어링(패브릭 익스펜션 조인트), ㈜포굿지앤티인터네셔널(에너지 및 발전 플랜트 기자재) 등 6개가가 참가해 총 93건ㆍ2,24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엠아이티는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자사 제조공장에 XR 솔루션 도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를 받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주식회사 인터엑스의 경우 글로벌 자동화기기 센서 기업과 동사 장비에 AI 솔루션 탑재 및 제품 공동 개발 등을 논의하였으며, 한국에서 추가적인 상담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유수봉 과장은 “세계 3대 산업 박람회로 손꼽히는 하노버메쎄에 울산관을 최초로 구성해 관내 기업들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만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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