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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반고에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 지원
  • 이기은 기자
  • 등록 2024-05-08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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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 여건˙학습 형태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
  • - 올해 5교, 내년에 8교 추가 조성 계획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이기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교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구축했다. 


 올해는 5교, 내년에는 8교(예정)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10개교는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은 수업이 빈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소그룹 모둠 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다기능성 공간이다.

 

 학교 여건과 상황에 따라 교실형, 도서관 통합형, 홈베이스(학교 내 복합공간) 연계형 등으로, 학습 형태에 따라 1인석, 2인석, 다인석, 소그룹 모둠실(공동 학습), 온라인 학습실 등으로 마련되어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용자 참여 중심 설계에 기반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밝은 조명에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 장식,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 조성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학업성취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에 맞춰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학생이 학업에 대한 책임감과 자기 주도적인 학습 동기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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