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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교과목 콘텐츠 개발
  • 이기은 기자
  • 등록 2024-05-21 18:14:55
  • 수정 2024-05-21 1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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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울산교육청, 울산대 지역혁신사업단과 공동제작
  • - 고교학점제 활용으로 학생 선택권 확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산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과 함께 이차전지,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교과목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울산뉴스투데이=이기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산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과 함께 이차전지,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교과목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예산 1억 2,000만 원을 들여 개발한 교육자료는 1개 교과목당 25분 분량으로 동영상을 포함해 16차시로 제작했으며, 현직 전문교과 교사 4명이 교육자료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교육자료 중 이차전지 교육자료에는 전극 반응 속도와 전류, 전지 역사, 리튬 이차전지 기초 내용이,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교육자료에는 지능형 공장 개념, 제조 기술, 공장 구성 이해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하나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에 걸쳐 진행했다. 

 

 지역혁신사업(RIS)은 대학과 지자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직업교육 포털 ‘HI-FIVE’(www.hifive.go.kr)에도 올렸다.

 

 지난해 개발한 4개 교과목(미래모빌리티 개론,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제조 실습, 저탄소그린에너지 개론, 반도체 개발) 자료와 함께 고교학점제에 활용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인공지능 일반과 관련한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한다. 예산 4,500만 원을 지원해 이르면 내년 2월에 보급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서 학생들이 신산업 분야 교육자료 활용 교육으로 미래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과 협업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유망한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 6월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대학 등과 지역 혁신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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