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네이버 협업을 통해 지난 5월 21일부터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뉴스투데이=강희구 기자] 울산시는 네이버 협업을 통해 지난 5월 21일부터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울산 시정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에서 '울산광역시' 또는 '울산시청'을 검색하면 주요 공지사항 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와 축제․행사 등 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공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시정소식, 생활정보 등 울산과 관련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울산시에서 운영하는 웹 사이트에 있는 정보 중 사용자 검색 의도에 적합한 정보를 자동으로 노출해 주는 '지식스니펫' 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간 포털사이트와 협업을 통한 공공기관 특화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시청에서 제공하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더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