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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에 차고지 조성(?)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1-11-2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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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잇딴 행정조치에 연락마저 끊어버려
▲     © 울산 뉴스투데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에 마을버스 차고지를 설치하고 운영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이에 울주군이 명상복구 명령을 수차례 했지만 업주가 아랑곳 하지 않고 있어 강력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 25-1번지, 그린벨트 지역 내 마을버스 차고지가 조성돼 있다.

 

울주군에 따르면 이 마을버스 차고지를 운영하는 A 씨에게 수차례 원상복구명령을 내렸지만 현재까지 이에 따르지 않고 있으며 최근 군에서 고발조치 했으나 연락조차 되질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차고지에는 불법가건물도 함께 지어 놓았으며 CCTV로 보이는 물체를 설치해 놓고 개 2마리를 키우고 있다. 불법이다 보니, 인근 하천에 개 배설물을 무단으로 버리고 소각시설 없이 비닐 등을 태운 흔적이 남아 있다.

 

이는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대기오염이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문을 굳게 잠가 놓은 채 연락조차 차단한 상황이라서 만날 수 있는 통로가 없어져 <울산뉴스투데이> 취재진과 울주군 담당 공무원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담당공무원은 이곳을 매일 같이 방문해 확인을 해오고 있지만 가건물 사무실의 문을 열 수 없는 상태라고 하소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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