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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문화탐방 떠나는 토요문화학교 선생님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3-08-2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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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in 울산' 담당자, 오는 27일 부산 문화 탐방 떠나
▲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in 울산' 탐방단이 방문할 부산 문화예술교육 기관. 좌측부터 '인디고 서원',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주 5일 수업제가 시행되면서, 비어있는 아이들의 주말 시간을 문화로 채우는 역할을 해온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in 울산'이 부산으로 문화 탐방을 떠난다.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in 울산' 16개 수행기관·단체 담당자 및 강사들이 오는 27일 부산으로 문화예술교육 탐방을 떠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 및 인접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네트워크 형성이 기대된다.

 
탐방단은 먼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인디고 서원'을 방문한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인 인디고 서원은 지역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지한 대화와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는 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밖에도 부산시 중구에 위치해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유도하는 도심형 창작공간 '또따또가', 지역 커뮤니티에 주목하는 '부산 노리단'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울산 외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들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탐방이 될 것으로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내다봤다. 탐방단은 오전 9시 동천체육관에서 집결, 탐방을 마친 후 저녁 8시 울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도 아래 전국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등과 연계해 학기 중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토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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